앞으로 다루게 될 유럽의 역사를 이해하는데 가장 필요한 기본 소양은 역시나 유럽의 지형이다. 훈족이 왜 직선거리로 오지 않고 굳이 돌아가야 했는지, 카르타고의 한니발이 알프스를 넘어 로마로 진격한 결단이 왜 대단한지는 지형에 대한 이해가 없이는 온전한 설명이 되지 않는다. 지형 조건은 오랜 기간 인간의 역사에 있어서 수정이 불가능한 상수이자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여야 하는 불변의 위치에 있었다. 유럽의 주요한 지형적 특징에 대해 알아보자.
유럽의 산맥
{출처: Worldatlas}
- 우랄산맥: 우랄산맥은 유럽과 아시아 사이의 자연 경계의 일부를 형성하는 산맥이며, 북극해 연안에서 우랄 강과 카자흐스탄에 이르기까지 러시아 서부를 가로지른다. 우랄산맥은 석탄, 금속광석, 보석 등의 광물이 풍부하여 러시아 경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우랄산맥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는 해발 1,894m의 나로드나야 산이다.
- 코카서스산맥(캅카스): 우랄산맥처럼 코카서스산맥도 유럽과 아시아의 경계를 이룬다. 산맥의 길이는 약 1,200km이며 카스피해와 흑해 사이에 뻗어 있다. 유럽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인 엘브루스 산은 해발 5,642m로 코카서스산맥에 위치하고 있다. 또한 유럽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 10개는 모두 코카서스산맥, 특히 러시아, 조지아 또는 러시아-조지아 국경을 따라 위치하고 있다.
- 카르파티아산맥: 카르파티아산맥은 중부 유럽에서 동유럽까지 뻗어 있는 호 모양을 이루고 있으며 길이는 약 1,500km로 우랄산맥과 스칸디나비아산맥에 이어 유럽에서 세 번째로 긴 산맥이다. 범위는 루마니아, 우크라이나, 폴란드, 헝가리, 체코, 슬로바키아 및 세르비아와 같은 국가에 걸쳐있다.
- 아펜니노산맥: 아펜니노산맥은 이탈리아반도의 길이를 따라 약 1,200km에 걸쳐 서로 평행하게 이어지는 산맥이다. 코모 그란데는 해발 2,912m로 아펜니노산맥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이다. 아펜니노산맥에는 오랜 시간 자연상태 그대로의 숲과 산악 초원이 있으며, 그중 많은 곳이 국립공원으로 보호받고 있다.
- 알프스산맥: 알프스는 유럽 전체에 걸쳐 있는 가장 높고 가장 긴 산맥이다. 범위는 약 1,200km 길이이며 중부, 서부 및 남부 유럽의 8개 알파인 국가에 걸쳐 있다. 알프스 내 수백 개의 봉우리는 4,000m 이상의 고도를 가지고 있으며, 이 중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는 몽블랑(Mont Blanc)으로 해발 4,808.73m이다.
- 디나르알프스산맥: 디나르알프스는 아드리아 해와 발칸반도 사이의 자연 경계를 형성하는 남유럽과 남동부 유럽의 산맥이다. 길이는 645km이며 이탈리아, 크로아티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슬로베니아, 세르비아, 코소보, 몬테네그로 및 알바니아를 통과한다. 알바니아에 위치한 Maja Jezercë는 해발 2,694m의 디나르알프스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이다.
- 스칸디나비아산맥 (노르웨이어로 Kjølen): 스칸디나비아산맥은 스칸디나비아반도에 위치한 산맥으로 서쪽 가장자리는 노르웨이 해와 북해로 떨어져 장관을 이루는 노르웨이 피요르드를 형성한다. 스칸디나비아산맥은 상대적으로 낮지만 특정 지역은 매우 가파르다. 해발 2,469m의 갈회피겐(Galdhøpiggen)은 노르웨이 남부에 위치해 있으며 스칸디나비아산맥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이자 북유럽 본토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이다. 스칸디나비아산맥은 스웨덴과 핀란드에서 각각 해발 2,104m와 1,324m의 가장 높은 지점을 포함하고 있다. 스칸디나비아산맥의 대부분은 빙원과 빙하는 덮여 있다.
- 발칸산맥: 발칸산(Balkan Mountain)은 발칸반도 동부에 위치한 산맥으로 불가리아-시베리아 국경 부근의 브라쉬카추카봉(Vrashka Chuka Peak)에서 흑해 연안을 따라 케이프 에미네(Cape Emine)까지 약 557km에 걸쳐 뻗어 있다. 발칸산맥의 가장 높은 봉우리는 불가리아 중부에 위치하며 그중 가장 높은 봉우리는 해발 2,376m의 보테프 봉이다. Central Balkan National Park 및 Bulgarka Nature Park와 같은 여러 보호 구역은 발칸산맥 내의 생태계와 경관을 보존하는 데 도움이 되고 있으며, 산맥 내에 존재하는 수많은 동굴은 이 지역의 중요한 관광 명소이다.
- 피레네산맥: 피레네산맥은 스페인과 프랑스 사이의 자연 경계를 형성하는 남서 유럽의 산맥이다. 범위는 지중해에서 비스케이 만까지 약 491km에 걸쳐 있으며 이베리아반도를 나머지 유럽 대륙을 구분하는 지정학적 이정표이다. 피레네산맥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는 해발 3,404m인 아네토(Aneto)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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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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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맥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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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접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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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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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스산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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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스위스, 모나코, 이탈리아, 리히텐슈타인, 오스트리아, 독일, 슬로베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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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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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펜니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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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산마리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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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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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칸산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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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아, 세르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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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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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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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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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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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타브리아산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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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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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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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파티아산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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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헝가리, 폴란드, 루마니아, 세르비아, 슬로바키아, 우크라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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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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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서스산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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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르바이잔, 조지아, 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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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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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나릭 알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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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니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크로아티아, 몬테네그로, 북마케도니아, 세르비아, 슬로베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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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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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크 디스트릭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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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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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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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친산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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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마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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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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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프 센트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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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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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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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빼미산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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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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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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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석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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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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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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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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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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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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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두스산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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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알바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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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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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도피산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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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아, 북마케도니아, 그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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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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뢴산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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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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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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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르 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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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니아, 코소보, 북마케도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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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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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칸디나비아산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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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노르웨이, 스웨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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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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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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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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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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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라 모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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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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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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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테마 베티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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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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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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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테마 센트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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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스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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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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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테마 이베리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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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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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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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비엥토크시스키에산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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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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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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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데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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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독일, 폴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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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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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마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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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체코, 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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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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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와비안 알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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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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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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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 데 트라문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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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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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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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랄산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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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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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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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겔스베르크산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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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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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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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주산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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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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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강
{출처: Worldatlas}
- 다뉴브강(Danube River): 다뉴브강은 길이가 약 2,850km로 유럽 대륙에서 두 번째로 긴 강으로 간주된다. 다뉴브강의 원점은 독일의 검은 숲 지역에 있는 도나우에싱겐의 독일 마을 근처 + 브리가흐 강과 브레그 강이 합류하는 지점이다. 이 강은 독일, 오스트리아, 루마니아, 헝가리, 불가리아, 세르비아, 크로아티아, 슬로바키아, 우크라이나, 몰도바 등 중부 및 남동부 유럽의 주요 지역을 가로질러 흐른다. 다뉴브강에는 Lech, Isar, Inn, Enns, Rába, Drava, Mlava 등 많은 지류가 있고, 막바지에 이르러서는 다뉴브 삼각주를 통해 흑해로 흘러 들어간다. 다뉴브강은 유럽 대륙에서 가장 중요한 상업 수로 중 하나이며 물을 공유하는 10개국의 식수, 수력 발전, 관개, 어업 및 항해의 중요한 원천 역할을 한다. 171km 길이의 라인-마인-다뉴브 운하는 다뉴브강과 북해를 연결한다.
- 드네프르강(Dnieper River): 드네프르강은 길이가 약 2,200km로 유럽에서 네 번째로 긴 강이다. 강의 시작점은 러시아 도시 스몰렌스크 근처에 위치한 발다이 언덕이다. 강은 흑해로 배수되기 전에 러시아 연방 서부와 벨라루스와 우크라이나의 유럽 국가를 거쳐 남쪽 방향으로 흐른다. 드네프르강에는 32,000개 이상의 지류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주요 지류: Berezina, Bilozerka, Drut, Desna, Prypiat, Sozh, Myareya, Samara, Sula, Vyazma)
- 볼가강(Volga River): 볼가강은 길이가 약 3,531km로 유럽 대륙에서 가장 긴 강이다. 볼가강은 또한 러시아 연방의 대표적인 강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발다이 언덕에서 발원하여 러시아 중부를 거쳐 남부로 흘러 결국 카스피해로 흘러 들어간다. 볼가강은 수라, 오카, 베틀루가, 카마 등 수많은 지류를 갖고 있다. 소비에트 통치 기간 동안 볼가강에는 많은 수력 발전소가 건설되었다. 이러한 저수지 중 일부는 Volgograd, Saratov, Uglich, Gorky 및 Cheboksary이다.
- 돈강(Don River): 돈강은 길이가 약 1,870km로 유럽에서 다섯 번째로 긴 강이다. 강의 시작은 Novomoskovsk시 근처의 러시아 Tula 주에서 시작된다. 그런 다음 볼가강을 향해 남동쪽으로 흐르다가 서쪽으로 갑자기 방향을 틀어 아조프 해의 타간로크 만에 합류한다. 돈강의 일부 지류에는 Chir, Seversky Donets, Chyornaya Kalitva, Krasivaya Mecha, Khopyor 및 Medveditsa가 포함된다. 101km 길이의 Lenin Volga-Don Shipping Canal(운하)은 돈강과 볼가강을 연결한다.
- 엘베강(Elbe River): 엘베강의 길이는 약 1,112km로 폴란드 와 체코의 국경 부근에 위치한 크르코노세 산맥의 남쪽에서 발원한다. 그런 다음 체코 북서부의 보헤미아를 거쳐 동쪽을 통해 독일로 들어가 마지막으로 쿡스하펜 마을 근처의 북해에서 끝난다. 엘베강의 주요 지류에는 잘레, 물데, 오레, 블타바, 슈바르제 엘스터, 하벨, 알스터가 있다.
- 루아르강(Loire River): 루아르강은 길이가 약 1,006km로 프랑스에서 가장 긴 강으로 알려져 있다. 루아르강은 Ardéche의 프랑스 부서에 위치한 Cévennes 산맥의 Massif Central에서 발원한다. 그런 다음 프랑스 북부와 서부 지역을 가로질러 흐르고 최종적으로는 비스케이만으로 빠져나간다. 루아르강의 주요 지류에는 에르드르, 니에브르, 메인, 셰르, 비엔, 세브르 낭테즈, 알리에, 앵드르가 있다. 루아르강 계곡의 중심부에 위치한 오를레앙 숲은 94,480에이커의 면적을 포함하며 프랑스에서 가장 큰 숲으로 간주된다. 약 164종의 조류와 57종의 어종이 루아르강 유역에서 발견된다.
- 오데르강(Oder River):오데르강의 길이는 약 840km로 폴란드에서 두 번째로 긴 강이다. 체코 동부의 험준한 산에서 발원하여 폴란드 서부를 통과하여 폴란드와 독일의 국경을 형성한다. 강의 본류는 슈체친 석호로 흘러 들어가고 나머지 세 가지 지류 (Peene, Świna 및 Dziwna)는 발트해로 흘러 들어간다.
- 포강(Po River): 포강은 길이가 약 652km로 이탈리아에서 가장 긴 강이다. 코티안 알프스(Cottian Alps) 상류에서 발원하여 이탈리아 북부를 가로질러 서쪽에서 동쪽으로 흐르고 결국 아드리아해로 흘러들어간다. 포강은 크레모나, 밀라노, 페라라, 피아첸차, 토리노를 포함한 여러 주요 이탈리아 도시를 통과한다. 이탈리아의 주요 산업 중심지 역할을 하는 밀라노와 토리노 도시는 포강의 물을 산업 목적으로 활용한다. 강은 Rotaldo, Pellice, Grana del Monferrato, Nure, Adda, Chisola 및 Dora Riparia와 같은 총 141개의 지류를 갖고 있다.
- 라인강(Rhine River): 라인강은 유럽에서 11번째로 긴 강으로 길이가 약 1,230km이며 스위스 그리종 주의 스위스 알프스 남동부에서 발원한다. 이 강은 약 185,000평방 킬로미터의 면적을 흐르며 6개국을 통과한다. (스위스, 독일, 오스트리아, 리히텐슈타인, 네덜란드) 또한 라인강의 지류는 벨기에와 이탈리아 및 프랑스 일부 지역 쪽으로 물을 배출한다. 라인강은 유럽에서 가장 역사적, 문화적, 경제적으로 중요한 강 중 하나이다. 산업 운송을 용이하게 하고 산업 생산을 지원하며 전 세계 화학 산업의 약 20%가 강을 따라 제조된다. 라인강은 도나우강과 함께 로마 제국의 북부 내륙 국경을 형성했다.
- 론강(Rhône River): 론강의 길이는 약 813km이며 스위스 알프스의 론 빙하에서 발원한다. 빠르게 흐르는 이 강은 제네바 호수의 동쪽 끝으로 흘러들어가 프랑스 남동부를 거쳐 남쪽 방향으로 흐른다. 지중해로 흐르기 전에 론강은 프랑스 도시 아를에서 그레이트 론과 리틀 론이라는 두 부분으로 나뉜다.
- 섀넌강(Shannon River): 섀넌강은 길이가 약 360.5km이며 아일랜드 공화국에서 가장 긴 강이다. 섀넌강은Cuilcagh 산의 경사면에 있는 작은 웅덩이인 Shannon Pot에서 발원한다. 그런 다음 강은 호수를 통해 남쪽으로 흐르고 서쪽으로 바뀌어 결국 Shannon 하구를 통해 대서양으로 흘러 들어간다. 강은 아일랜드 총면적의 약 1/5을 차지하는 거대한 Shannon River Basin에 위치한 11개의 아일랜드 마을을 통과한다.
- 타구스강(Tagus River): 타구스강은 길이가 약 1,007km이며 이베리아반도에서 가장 긴 강이다. 스페인 동부의 Montes Universales 산맥에서 발원하여 전국을 가로질러 서쪽으로 흐른다. 그런 다음 포르투갈에 진입하여 남서 방향으로 흐르다가 포르투갈 수도 리스본 근처의 대서양으로 흘러 들어간다. 타구스강의 주요 지류로는 Gallo, Alberche, Jarama, Alagón, Algodor, Guadiela, Ibor, Almonte 등이 있다.
유럽의 나라 위치
유럽의 나라별 지형도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
<독일>
<스페인>
<그리스>
<서부 유럽>
<중부 유럽>
<북부 유럽>
본 글은 네이버 블로그에서 발행했던 글입니다. https://m.blog.naver.com/gb145/223100153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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